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중국에서 저연비차의 현지 생산을 본격화한다. 2008년부터 광주에서 소형차 비츠(해외명 야리스), 천진에서는 SUV RAV4 등 두 모델을 합해 연간 13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원유가 급등을 배경으로 중국에서는 저연비차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은 독자 기술을 살린 세계 전략차를 투입해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중국 정부는 2004년에 발표한 신자동차산업정책에서 배기량이 낮은 자동차의 구입자에 대한 세제상의 우대조치를 취할 방침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토요타는 중소형차의 추가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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