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수익률이 대폭 저하하고 있다. 중국 언론이 국가통계국의 데이터를 근거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업계의 자동차업계의 수익률은 2005년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조업 전체 평균 4.46%를 밑도는 수준이다. 과거 10% 가까운 수익률을 과시했던 중국의 자동차업계는 지금은 저 수익산업의 대명사로 여겨질 정도가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05년의 자동차업계의 수익액은 약 212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38.4%나 감소했다. 매출액에서 점하는 비율은 2003년의 9.11%, 2004년의 6.85%로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승용차 메이커별 수익률에서는 작년 판매 점유율 1위인 미국 GM의 합작회사인 상해GM이 전년 대비 30% 감소한 약 50억 9,000만 위안으로 톱을 차지했다. 혼다의 합작회사인 광주혼다기차도 10억 위안 이상 감소해 약 46억 위안으로 2위, 3위에는 둥펑닛산자동차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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