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토요타와 혼다, 유럽 판매망 강화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혼다는 유럽 판매망을 대폭 강화한다. 토요타는 럭셔리카의 격전지인 독일에 50개소의 렉서스 쇼룸을 일신하며 혼다도 앞으로 3년에 걸쳐 유럽에서 대형 쇼룸을 400개소 가까이 늘려 2,000개 쇼룸 체제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는 작년부터 가격 인하 경쟁이 격화되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고 한국세의 약진 등으로 일본 메이커들도 긴장하는 분위기. 판매망의 강화로 고수익 차종의 판매를 늘린다는 작전을 구사한다는 얘기이다.
토요타는 제네바쇼에 올해 말에 유럽시장 출시되는 렉서스 LS460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토요타측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등을 라이벌로 선언했다.
연간 250만대를 넘은 유럽 고급차 시장에서 이 세그먼트의 판매대수는 5만~6만대로 크지 않지만 럭셔리카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시하는 등급이기도 하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4-29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