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는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자동차를 바꿀 때 온라인으로 달라진 보험료를 바로 환급받거나 추가 납부할 수 있는 ‘차량대체’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웹에 도입된 이 서비스는 보험계약기간중 기존 계약차를 양도 또는 폐차하고 새 차를 구입해 보험계약을 계속 유지하는 기능을 고객이 직접 웹에서 변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새로운 차의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달라진 보험료를 온라인으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가입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된다.
다음다이렉트 관계자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계약 이후 발생하는 차 대체도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상담과 가입 이후 고객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도 다이렉트 시스템으로 선보여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다이렉트는 현재 보상담당 직원호출 기능을 홈페이지에 구현했다. 또 위변조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사고처리사실 확인원, 납입증명서, 가입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온라인 상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