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인 미국 GM은 3월 7일, 미국의 화이트 컬러 3만 6,000명의 연금제도를 변경하고 지급액을 대폭 저감한다고 발표했다. 자본 제휴관계에 있던 스즈키 주식의 매각 결정에 이은 재무 분야의 구조조정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 정책은 2007년 1월 이후 퇴직자부터 적용한다고. 이것이 실현되면 2007년 연금 지급액으로 4억 2,000만 달러의 삼감으로 연결되는 외 연금의 적립 부족을 16억 달러 압축할 수 있게 된다. GM은 앞으로 공장 종업원에게도 새로운 제도의 적용을 꾀할 방침.
GM은 지금까지 수취액을 보증하는 확정급부형 연금제도를 채용해왔다. 연리 저하 등 운용난으로 발생한 부족분의 보충을 폐지하는 등 사실상, 운용실적에서 수취액이 변동하는 확정지출형으로 개정되게 된다. GM의 연금 적립에서 부족액은 2004년 말 기준 약 7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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