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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시장 대대적 가격 인하


중국 일기VW이 금명간 폭스바겐 브랜드의 전 차종 가격 인하를 할 것이라고 한다.가격 인하폭은 최대 1만 7,100위안에 달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망했다.
그중에서도 제타, 보라, 골프의 가격 인하폭이 큰데 제타의 최저가 모델의 가격은 7만 9,800위안. 보라의 최저가는 13만 2,800 위안, 골프도 12만 800위안으로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한다.
일기VW의 관계자도 가격 인하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있으며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격 인하를 포함한 전체적으로 새로운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보도하고 있다.
딜러들은 일기VW의 가격 인하 방침에 관해 지금까지는 메이커의 희망가격의 형태로 가격 설정이 딜러에게 맡겨진 면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전면적으로 통일된 정가에로의 이행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다 투명한 가격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중국 언론은 이번 가격 인하에 관해 틀림없이 폭스바겐사의 중국시장에서의 부흥 계획의 일환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05년 상해VW이 승용차 판매 랭킹 톱의 자리를 GM에게 내 주고 일기 VW도 2위에서 3위로 내려 앉았다. 중국시장에서 합작 2회사의 점유율 축소를 중단시키고자 결단한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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