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가 빗길 주행 안정성과 제동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15일 넥센타이어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탁월한 배수성으로 빗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제동력을 크게 높인 타이어 신제품 CP641 모델을 24개월 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개발에는 모두 35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됐으며 해외 평가기관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CP641모델은 한국의 지형과 기후특성, 운전습관을 고려해 타이어 성능기준의 중요요소인 안정성과 제동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이와함께, 한층 향상된 독자적 패턴성능 예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방향성패턴 설계를 통해 배수성이 기존타이어 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CP641은 특히 차량의 고성능화 추세와 국내 운전자들의 운전특성을 고려해 고속주행 및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크게 향상 시켰으며, 또한 타이어의 내구성을 좌우하는 스틸벨트 부분에 OBCS(Optimized Belt Contour System)설계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노면과 타이어의 압력을 최소화해 승차감과 내마모성, 소음방지기능도 크게 높였다.
특히 접지부 형상과 접지압력 분포를 최적화 하는 타이어트레드 패턴설계 신기술을 적용해 내구성과 균일한 마모성능을 가진 타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넥센타이어측은 “신제품 CP641에 국내 타이어사들이 지금까지 구현하지 못했던 다양한 첨단기술이 적용돼 있다“며 ”올해 주력 제품으로 내수에서 공격적으로 시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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