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닛산자동차는 3월 15일 레이더를 사용해 전방을 주행하는 차와의 거리의 확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차간거리 부족에 의한 사고의 방지와 운전자의 부담경경감에 도움을 주는 장비로 이미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가 뉴 S클래스와 Q7등에 채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닛산이 개발한 차간거리 유지시스템은 차량 전방에 레이더 센서를 설치해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감시한다. 차간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시스템이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간거리를 유지해 준다. 연동해 브레이크 램프가 점등되어 후속 차량에게도 감속 상황을 알려준다.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고 있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경고음과 표시로 운전자에게 통보해준다. 더불어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늦추는 방향으로 힘이 발생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도록 해주기도 한다.
센서를 사용한 운전지원 기술로서는 선행차를 자동추종하는 시스템이 이미 실용화되어 있는데 급정거 등이 잦은 도시 거리에서의 운전과 정체시에는 기능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닛산은 전자동이 나닌 운전자 주체의 시스템으로 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앞으로 저 비용으로 생산 수법확립 등 실용화 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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