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손해보험협회는 3월 15일,2005년 11월에 실시한 자동차 도난사고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차량 본체의 도난은 전년 동월에 비해 23% 감소했지만 차 내부의 장비 도난은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 내비게이션의 도난이 눈길을 끌며 피해 전체에 점하는 내비게이션의 비율은 35%에 달했다.
이 조사는 매년 11월에 손해보험협회가 실시하고 있다. 2005년 11월의 차량 도난은 1,099건. 차량과 열쇠의 전자적인 암호가 일치하지 않으면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모빌라이저의 보급으로 고급차를 중심으로 도난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도난 건수가 많은 모델은 토요타 랜드크루저로 106건, 2dnlss 토요타 해리어로 61건, 3위 마크2(크레스타, 체이서, 마크X 포함) 53건, 4위 크라운 50건, 그리고 5위가 RAV4로 46건 등으로 신차 판매대수와 마찬가지로 토요타차가 상위를 독점했다.
전체 중에서 200만엔 미만의 차가 60%를 점하고 있어 도난당하기 쉬운차를 노리는 경향이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대신 차량 내부 정비 도난은 3,221건으로 늘었다. 그중 토요타시가 있는 에이지현에서 전체의 1/4에 해당하는 798건이 발생했으며 오오사카에서 603건 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의 내비게이션의 피해 증가로 평균 손해액은 전년의 27만에서 31만엔으로 늘었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