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그룹은 3월 15일 화이트 컬러 대상 의료보험제도를 정비한다고 발표했다. 2007년부터 종업원의 자기 부담분을 올리고 회사측의 지출을 경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대규모의 의료보험부담이 재무상의 부담이 되고 있어 GM과 포드 등도 이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대상은 현직 사원으로 약 1만 4,000명, 퇴직자 약 1만 8,000명. 직위와 급여의 수준에 따라 부담을 변경한다. 최고경영간부는 보험료를 100% 부담하고 중견 관리직에서 보험료는 평균 약 450달러를 웃돈다. 이번 정비에 따라 종업원측의 부담비율은 종대의 27%에서 31%로 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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