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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C 개막전 돌입!


추운 겨울을 뒤로하고 드디어 KGTC의 개막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할 스피드와 배기음, 그리고 레이싱걸들의 화사한 미소로 봄을 맞이할 준비는 이미 끝났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가 될 KGTC시리즈가 오는 3월 26일 원데이 레이스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라운드의 대장정에 들어선다.

2006년 새로 시작하는 KGTC시리즈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고, 경주 차량도 더욱 새로운 차량의 참가로 더욱 다양해져 관중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 새로운 규정
2006년에는 처음으로 준내구레이스와 투드라이버 체제로 총7전의 경기가 진행된다.

새롭게 시도되는 시스템 도입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보여 관중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선수들은 많은 관중의 성원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구레이스를 도입하므로서 경주자동차 제작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기반을 조성함과 아울러, 관중들은 투드라이버 체제로 더 많은 선수를 경기장에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선수들은 경기중반 드라이버 교체 및 타이어 교환 등의 이벤트를 통해 잘 정비된 팀웍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드라이버 체제로 인해 선수 수요가 늘어나 아마추어 선수들도 투어링B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한단계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더욱 넓어졌다.

* 국내 최대규모의 대회 - 참가선수와 차량대수 역대 최대, 관중수 3만 이상 예상
3월 17일 현재 KGTC 시리즈 참가신청에는 총 60여대의 경주차와 80여명의 선수가 참여신청을 하였다. 이는 새로이 출범하는 KGTC 시리즈에 대한 선수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해 챔피언인 킥스레이싱팀의 황진우 선수를 비롯, 김한봉, 정성훈, 권오수, 홍정표 등의 GT1,2의 선수들과 투어링A의 오일기, 서영호, 정의철 등의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 참가 신청한 선수 중에는 이세창, 류시원, 안재모 등의 유명 스타들도 포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KGTC 시리즈에서는 더욱 다양한 수입 경주차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렉서스와 혼다, BMW, 엘리제를 비롯해, 올해에는 사브 등이 새로이 출전하기로 하였다.

엘리제와 사브 등은 팀 사정으로 인하여 1전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2전부터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모터스포츠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KGTC 홈페이지의 참관신청 현항을 고려해 볼 때 개막전에는 최초로 이만명 이상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KGTC시리즈는 자일론미디어를 공식 방송중계사로 선정하여 시즌 전 경기를 자체적으로 촬영 및 제작하여 공중파TV 및 유명 CATV 채널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음, 네이버등 인터넷 포탈등에도 컨텐츠를 공급하는 등 모터스포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끝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06년 KGTC 시리즈는 3월 26일의 개막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도모하고,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여 세계를 향해 계속 발전해 나가는 시리즈로 발돋움 할 것이다.

3월26일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KGTC개막전을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서 보다 잘 보려면 www.kgtc.net 에서 관전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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