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의 회장겸 CEO 볼프강 베른하르트(Wolfgang Bernhard)가 5년 내 두 개의 상급 니치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는 미드십 엔진에 뒷바퀴 굴림방식의 로드스터로 이는 2003년 프랑크푸르트쇼에 출품됐던 컨셉트 R을 유용한 것이고 또 하다는 페이톤과 파사트 중간급에 해당하는 쿠페 스타일4도어 세단이다.
이 로드스터와 쿠페는 앞으로 5년 동안 폭스바겐에 없는 세그먼트를 포함해 20개의 뉴모델 출시 계획 중의 하나라고 폭스바겐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폭스바겐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른하르트는 작년 로드스터의 양산형 버전을 취소했다고 한다. 차의 판매 가격이 5만 2,400달러부터 시작되는 포르쉐 박스터와 너무 비슷하기 때문.
신형 버전은 기술적으로 좀 덜 복잡하고 가격도 그만큼 낮게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차는 폭스바겐의 5개년 계획의 후반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를 노리고 있다.
4도어 쿠페 스타일의 모델은 2010년경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코드 네임은 C1.
C1 쿠페는 2008년 출시될 골프 베이스의 2도어 시로코의 위급으로 포지셔닝될 것이라고.
폭스바겐은 로드스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미드 엔진 모델로 컨셉트 R은 골프4나 골프5의 플랫폼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마그나 스티어가 조인트 벤처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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