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연비 리터당 16.9km
미국에서 ZAP사에 의한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스마트 판매가 정식으로 결정되면서 미국의 안전기준 등에 맞은 스마트 포 투(Four Two)의 연비 테스트가 EPA(미환경보호국)에 의해 실시되었다.
이 테스트의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의 연비는 시가지, 고속도로를 종합해 갤런당 40마일, 리터당 16.9k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솔린차로서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하이브리드를 포함해도 전 차종 중 세 번째에 해당한다.
ZAP사의 CEO 스티브 슈나이더에 따르면 스마트는 이미 네바다와 애리조나, 플로리다, 워싱턴, 뉴 햄프셔, 펜실베니아등의 각주 딜러에 배송되었으며 앞으로 다른 주에도 서서히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ZAP사에서는 앞으로 스마트 외에도 여러가지 마이크로카의 개발을 계획중에 있어 올해 안에는 신형 소형 EV, 제브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현재 브라질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에탄올, 가솔린, 전기를 사용한 초저연비차, 트라이블리드를 미국에 출시한다는 방침도 내놓고 있다.
미국에서는 다시 가솔린 가격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ZAP에 있어서는 그 혜택을 받을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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