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N2000 모델이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대표 홍종만)는 유럽의 최대 타이어전시회 중 하나인 ‘러시아 타이어&러버 2006년 박람회’에서 자사 수출모델인 N2000과 로디언 HT가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타이어업체 가운데선 유일한 성과다. 매년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총 25개국 106개 업체가 참가했다. 넥센은 지난 3년간 연구개발능력을 크게 강화해 타이어 소재는 물론 기능성을 높인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회사 관계자는 수상배경에 대해 “N2000과 로디언 HT 두 모델이 러시아의 도로여건에서 적합한 기능을 지닌 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국내 타이어 기술력이 세계적인 타이어 전시회에서 최고상으로 인정받았다는 건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넥센은 지난해 24만여개의 판매실적을 보였던 이 지역에 올해 40만개 이상으로 두 배 가량 판매목표를 늘렸다. 또 오는 2010년경에는 연간 총 100만개로 잡고 있다.
이 회사 홍종만 사장은 “러시아박람회에서의 최고상 수상은 유럽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얻은 경사여서 앞으로 러시아 및 유럽지역 수출증대뿐 아니라 회사 전체의 고수익 경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자동차시장은 매년 10~15%의 판매증가율을 나타내며 포드, GM 등 세계적인 완성차업체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는 신시장으로 떠올랐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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