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에서는 오는 4월말에 파사트의 왜건형 라이프스타일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 (Passat Variant)의 제 6세대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해 8월, 독일에서 처음 공개된 제 6세대 파사트 바리안트는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왜건형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파사트 바리안트는 다양한 레져 활동을 즐기고 활동적이고 스포티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격인 모델이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거나, 아웃도어 스포츠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차량으로 최대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사트 바리안트는 제 6세대 신형 파사트를 기본으로 왜건형 스타일의 모델로 변형되어 더욱 편안하고 여유있는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전 세대 모델에 비해 더욱 늘어난 파사트 바리안트의 차체는 전장 4.77 미터, 전폭 1.82미터, 전고 1.52미터에 이르고, 무려 1,731리터에 이르는 적재공간은 최대 638 킬로그램까지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또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베스트셀러 파사트에서 변형된 모델답게 ‘푸쉬앤고(Push&Go)’키 시스템, 오토홀드(Auto Hold),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 등 럭셔리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최첨단 장치를 탑재하고 있고 아틱 블루 실버(Artic Blue Silver), 모카 브라운(Mocha Brown) 등의 매력적인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50마력의 2.0 가솔린 엔진과 140마력의 2.0 TDI 엔진을 탑재한 등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170마력의 2.0 TDI 엔진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