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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속도로 ETC 이용률 57.7%


일본 국토교통성도로국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의 ETC(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 :통행료자동지불시스템)의 보급 및 이용 실태에 관한 속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에서 1일 이용률은 57.7%로 1주일 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사업자별로 보면 1위인 수도고속도로가 66.6%(전주 대비 1.2% 증가), 2위 중일본고속도로가 60.1%(+1.5%), 3위인 한신고속도로가 58.1%(+1.1%), 4위인 혼서고속도로가 56.1%(+1.8%), 5위인 동일본고속도로가 54.8%(+1.0%), 6위인 서일본고속도로가 53.3%(+0.5%)로 모두 증가했다.
최근 2~3주간 이용율 증가가 정체상태를 보였으나 다시 호조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수도고속도로는 66.6%로 70% 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보급 상황은 4월 10일 시점에서 17만 3,221대.
우리나라는 IT강국을 자부하면서 고속도로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이 분야에서의 진척도는 미미해 상대적으로 대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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