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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3, 미 력셔리카시장 공략 강화

2006-04-14 09:38:13 조회수 445ㅣ댓글 0

일본의 빅3가 미국의 고급차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는 2007년 봄 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에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하며 혼다는 7월에 아큐라 브랜드의 중형 SUV를 판매한다. 고급차는 미국시장 전체의 10%를 약간 넘는 수준이지만 침투가 쉽지 않고 신차 투입이 수익확대로 연결된다.
4월 12일 개막된 2006 뉴욕오토쇼에서 일본 메이커들은 럭셔리 모델들을 적극적으로 출품하고 있는데 대해 미국 GM과 포드 등 미국세는 양산차종을 주축으로 무대를 구성하고 있다.
토요타가 처음 공개한 렉서스의 최고급 모델 LS의 하이브리드카는 실내 소음이 경쟁차의 절반 수준이라고 하는 높은 정숙석이 특징. 차체 도장품질을 높이기 위해 제조시에 수작으로 두 번, 하처리를 하는 등 렉서스 브랜드의 제품 가치 제고를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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