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 동안 닛산은 북미 시장에 모델 라인업을 거의 두 배 가까이 늘렸다. 판매도 물론 그만큼 증가해 지난 2년동안 판매대수가 100만대를 넘었다. 그 신장세를 리드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닛산의 베스트 셀러 모델 알티마다. 2005년 알티마의 북미시장 판매대수는 25만 5,000대.
그 알티마의 4세대 모델이 뉴욕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2007년형 모델로 올 가을 출시될 알티마는 3.5리터 V6 엔진을 탑재하고 트랜스미션은 CVT를 옵션으로 설정하고 있다.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도 있다.
알티마는 닛산이 새로 개발한 D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 모델로 보디 강성과 서스펜션 등의 성능 향상으로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로서는 가장 우수하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CVT로 올 1월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연비 개선의 효과로 인해 크라이슬러 등이 다시 전면에 내 세운 변속기 시스템이다.
닛산은 앞으로 센트라를 비롯해 알티마, 맥시마, 뮤라도 등에 CVT를 조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론 알티마의 하이브리드 버전도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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