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로안전보험기구(IIHS)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미니밴드로서 사상 최고의 안정도를 보증한 현대자동차의 앙투라지의 미국시장 판매가격이 발표되었다.
베이스 모델인 GLS가 2만 4,495달러, SE가 2만 6,995달러, 그리고 최상급인 리미티드가 2만 9,495달러. GLS로 비교하면 일제 혼다 오디세이 LX보다 1,400달러 낮은 가격이다. 하지만 대신에 10년 10만 마일 품질보증기간이 부여된다.
현대 미국 법인 죤 크랩식 부사장은 토요타 시에나와 혼다 오디세이 모두 현대 앙투라지와 파워는 물론 인테리어의 공간, 안전성 등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앙투라지가 미니밴의 왕자라는 것이다.
분명 앙투라지는 6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ESP,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이 모두 표준 장비이면서 기본 가격이 2만 5천 달러로 경쟁력이 있다.
앙투라지는 올해 미국시장에서 미니밴 평가에서 넘버 원의 입지를 구축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현지의 반응으로 본다면 이제는 현대차도 일본차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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