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4만4,044대와 수출 17만993대 등 총 21만5,03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선 12.8% 줄어든 것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5% 늘어난 수치다.
내수는 전월 대비 14.4%,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XD가 HD 출시 영향에 따라 전월보다 6.2%, 그랜저가 6,796대로 3월에 비해 19.3% 줄었다. 반면 쏘나타는 오히려 전월보다 14% 증가한 1만572대나 팔려 최다 판매차종 자리를 지켰다.
수출은 국내 공장 9만7,075대와 해외 공장 7만3,918대 등 모두 17만99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12.4% 감소한 것이나 지난해 동기에 비해선 3.6% 증가한 기록이다.
한편, 올 1~4월 누계는 내수 18만6,014대와 수출 68만5,234대 등 모두 87만1,248대로 지난해보다 10.9% 신장했다. 내수는 13.5%, 수출은 10.2% 각각 늘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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