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4월중 내수 4,550대, 수출(KD 포함) 5,245대 등 총 9,79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한 반면 전월보다는 15.9% 줄어든 수치다.
내수부문은 전년 대비 2.5% 늘었다. 그러나 전월에 비해선 10.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뉴체어맨이 1,100여대로 꾸준히 판매됐고, 렉스턴은 1,118대로 전월보다 소폭 늘었다.
수출은 렉스턴이 2,171대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카이런도 1,739대가 수출됐다.
한편, 올 1~4월 누계판매는 내수 1만7,536대와 수출 2만2,842대 등 총 4만378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0.4% 뒷걸음쳤다. 내수는 전년 대비 13.1 감소했으나 수출은 12.2% 신장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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