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8개 도서지역에서 여름철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백령도, 울릉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8개 섬 등에서 진행한다. 그 동안 판매된 전 차종이 대상(대형 상용차 제외)이다. 이 기간 중 차를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엔진, 냉각장치, 브레이크, 변속장치, 배터리, 에어컨 및 히터 등 무상점검 ▲에어클리너,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퓨즈류 등 무상교환 ▲부동액, 워셔액, 각종 오일류 등의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쌍용은 서비스기간중 각 지역별로 액티언 스포츠를 전시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경험하는 시승행사도 갖는다. 회사측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픽업이 유용한 이동수단이 될 것이란 점에서 액티언 스포츠를 전시키로 한 것.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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