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슬러 300C가 한국 출시 1년7개월만에 1,000대 판매를 넘겼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는 10일 300C가 국내 누적판매 1,000대를 지난 2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4년 10월 국내시장에 선보인 이 차는 한 때 주문이 밀려 소비자들이 3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크라이슬러그룹이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300C만을 위한 새로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주문적체를 해소할 수 있었다. 세계적으로는 출시 25개월만에 3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DCK는 올해 2월에는 3.0ℓ 디젤엔진을 출시해 또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300C는 2.7ℓ, 3.5ℓ, 5.7ℓ 가솔린엔진 및 3.0ℓ 디젤엔진으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DCK는 300C 1,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기존 구매고객과 5월 한 달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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