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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레이싱팀 \'고스트\' 공식 출범


연예인 레이싱팀 \'고스트\'(단장 문영필)가 태백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경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가레트 터보 제조업체인 하니웰코리아와 총판업체 엔솔인터내셔날(대표 이영대)이 후원하는 고스트는 최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드래그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차를 좋아하고 레이싱에 흥미를 가진 연예인 및 전문 레이서로 구성된 고스트는 서킷 레이싱(GT)과 드래그 레이싱, 카트 레이싱, 포물러 등 모터스포츠 전반에 걸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

고스트는 MBC \'마지막 승부\'에서 열연한 박재훈 씨가 감독직을 맡고 있다. 레이서로는 이주노, 안상태, 이성욱, 이덕진, 엠스트리트, 손병호, 김태호, 김광민, 정인화 등과 케이블TV 아나운서 김철민 씨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06 플레이모델 헤드상을 수상한 모델 수아 씨도 회원이다. 이들은 오는 21일 경기를 앞두고 전문 드라이버인 전웅석 선수의 실전지도를 받고 있다.

고스트 후원사인 이영대 엔솔인터내셔날 사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고스트가 창단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예인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스트는 오는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오토살롱에 드래그레이스 전문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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