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의 대표 자동차회사 피아트에 인도인 중역이 탄생한다. 이는 피아트 창업가 일족을 중심으로 한 투자회사로 동사 주식의 30.06%를 보유하고 있는 토리노에 본사를 둔 이필사가 발표한 것이다.
중역으로 취임하는 것은 인도인 실업가 라탄 타타씨. 인도 유수의 기업 그룹 타타의 창업가 출신으로 미국 코넬대학과 하바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1991년에 타타 리미티드의 회장에 취임했었다. 자동차회사 타타모터스, 타타 홍차, 인디안 호텔 등 관련기업의 회장을 겸임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피아트는 2005년 인도에 타타 루트에서 피아트 차 판매를 시작, 개발, 부품, 구매 등의 분야에서 업무제휴를 조인했다. 또 주력 소형차 인디고의 디자인을 토리노의 디자인하우스, 이데아에 의뢰하는 등 이전부터 이탈리아와 인연이 깊다.
최근 그란데 푼토의 판매 호조로 피아트의 주가는 버블이라고 할 정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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