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트와 PSA푸조시트로엥은 5월 11일 합작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상용차 피아트 도카트/푸조 복서/시트로엥 점퍼의 신형 모델을 발표했다.
양사는 1978년 상용차를 합작생산하는 헤벨사를 설립했다. 현재 이탈리아의 벨 디 상그로에서 위 세 차종을 프랑스의 발렌시아누공장에서 푸조/시트로엥/피아트/란치아의 MPV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헤 발표한 밴 3자매 신형의 엔진은 100~157마력의 커먼레일 16밸브 디젤 4종이 설정되었다. 수동변속기는 기존 5단에 더해 새로 개발한 6단도 추가된다. 또 ABS와 운전석 에어백이 전차종 표준으로 되었다. 자동 차고조절 서스펜션, MP3대응 오디오, 블루투스 핸즈프리 통화 대응 등 옵션 장비를 충실히하고 있다.
기존 도카트/복서/점퍼는 지난 7년간 약 200만대가 생산된 히트 모델. 그와 같은 호조를 배경으로 2002년에 양사가 합작을 2017년가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 이번에는 동시에 피아트의 아르헨티나공장에서 생산하는 변속기를 푸조/시트로엥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한편으로 르노는 5월 9일 GM과의 상용차 공동 개발에 관한 제휴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이쪽은 1996년에 체결된 것이다. 현재 상용차를 영국과 프랑스 공장에 더해 닛산 스페인 공장에서도 생산해 르노, 오펠, 복스홀, 닛산 각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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