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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북미지역에 여덟번째 공장 신설?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북미에서 여덟번째 자동차 조립공장의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등 미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입지를 선정, 2009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내에 엔진공장을 신설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토요타는 북미시장에서 판매대수가 급증하고 있어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 텍사스의 신설 공장을 비롯해 인디아나주에 있는 후지중공업의 미국 공장 등 올해부터 2008년에 걸쳐 차례로 신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인데 제 8공장의 건설로 현지에서의 생산능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요타는 이런 일보 보도에 대해 통보 담당자를 통해 계획이 없다고 부정하고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수요가 이대로 증가하면 앞으로는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현 단계에서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하지만 후지오 조 부회장은 미국 캔터키공장 20주년 기념식에 참석에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계획이 추진중임을 시사했다.
토요타의 북미에서의 생산능력은 2005년 171만대에서 2008년에 198만대로 증강시키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2005년 북미시장 판매대수는 226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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