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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도 미국시장 공략에 시동


마쓰다도 미국시장 공략에 시동

일본 메이커들의 미국시장 공략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토요타자동차가 당초 계획보다 현지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기존 공장의 생산용량 확대 발표를 한데 이어 혼다자동차도 신규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마쓰다가 미국내 전시장을 올 해 안에 50개를 추가해 판매망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마쓰다는 복수 브랜드를 판매하는 딜러십에 마쓰다차만을 취급하도록 유도하고 올 해 안에 이 비율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마쓰다는 이번달 신형 SUV 출시를 계기로 판매망을 강화해 다른 일본 메이커에 비해 늦은 북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
현재 미국 내에서 마쓰다 모델을 판매하고 있는 딜러십은 700개가 넘는다. 그중 마쓰다모델만을 판매하는 전시장과 전용 쇼룸을 갖고 있는 전시장은 3월 말 현재 300개가 약간 넘는 수준.
독점 전시장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를 늘릴 계획인데 복수 판매점에서 전매점으로 전환할 경우 한대 당 인센티브를 350달러로 올려주며 전용 쇼룸을 설계할 경우 추가로 175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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