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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2006 기능 올림픽 개최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제6회 사내 기능올림픽(Skill Contest)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된 기능 올림픽은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8명의 각 지역 대표 서비스 인력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사내 기능 올림픽은 전국 딜러 대표의 추천을 받은 기술자, 부품 매니저 그리고 서비스 어드바이저∙매니저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자 부문, 부품 매니저 부문, 서비스 관리의 세가지 부문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겨루는 대회로 참가자들은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해 능력을 평가 받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의 기술자 부문 우승자는 수원 지역 대표인 김동인 씨로, 김씨를 포함한 각 부문별 수상자 총 5명에게는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짚 잼버리(Jeep Jamboree)와 10월 태국에서 열리는 짚 어드벤처(Jeep Adventure) 참가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내 기능 올림픽을 개최하여 우수한 서비스 인력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고객과 직접 만나는 서비스 인력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또한, 판매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국 각자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도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이와 같은 행사를 여는 목적 중 하나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매년 1회 개최되는 사내 기능 올림픽을 통해 직접 고객을 대하는 정비 서비스 인력들의 단합을 다지고, 선발된 인력들의 숙련된 기량과 실력을 전 서비스 네트워크로 전파시키는 계기로 삼고 있다.

한편, 국내 수입차 시장이 성장해 감에 따라, 수입차 업체들은 이전보다 더욱 애프터세일즈 서비스(AS)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술 및 서비스 인력들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 뿐만 아니라, 여러 수입차 업체들은 1년에 한번씩 이와 같이 정비 및 서비스 인력이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를 열어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초석으로 삼고 있다. GM코리아는 \'정비사 기능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정비사들에게 해외 딜러십 방문 기회를 제공하며, BMW 코리아 역시 매년 \'기술경진대회\'를 개최, 서비스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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