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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라인업 확대한다


세아트가 미니 MPV 알테아의 왜건 버전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알테아 XL로 불리게 된다. 세아트는 최근 젊은층 이상의 시장을 위한 전략을 새로 짰다. 알테아 XL은 그 첫 번째 산물이며, 알함브라를 대체하게 된다.

세아트의 대변인은 주요 고객인 30대 이하의 젊은층 이외에도 장년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까지 흑자로 돌아서기 위해 라인업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모기업인 폭스바겐은 세아트 브랜드 이미지를 ‘젊은 아우디’로 육성하겠다고 이미 밝힌바 있다. 세아트의 고객들이 차후 자연스럽게 아우디로 흡수될 것을 노리는 것. 올해 초까지 극심한 노사 갈등을 겪었던 세아트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글 / 한상기 기자(sangkihan@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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