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고 토요타가 후원하는 ‘아시아와 세계’의 공개강좌가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소천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열 번째인 이번 공개강좌는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이자 아름다운재단의 총괄이사인 박원순 씨가 ‘순치관계(脣齒關係)의 한일 시민운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박 이사는 <비영리단체의 재정 투명성>, <박원순 변호사와 일본 시민사회 기행> 등 시민운동관련 저서를 다수 저작했다. 1995년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시작으로 2000년 부패방지입법시민연대 공동대표를 거쳐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 재임중인 시민사회운동분야의 선구자다.
‘아시아와 세계’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속의 아시아를 연구하며, 지적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걸 목적으로 개설된 학술강좌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재학생 대상의 정규강좌와 일반인 대상의 공개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개강좌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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