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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폐차처리기술 환경상 수상


유럽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폭스바겐은 유럽위원회가 동사의 환경적합성과 자원안전능력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사용제자동차 리사이클 프로세스를 평가해 、「European Business Award for the Environment」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SiCon GmbH 와 협력해 이 폐차물의 원료로 환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럽위원회환경 담당위원은 폭스바겐에 「Process Award」상을 수여했다. 수상한 폭스바겐은 SiCon 리사이클 프로세스는 이전에는 채산성이 맞지 않았던 사용제자동차9ELV)의 리사이클 공정에서 발생하는 슈레더 더스트를 분별해 유가 원재료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프로세스에서 처리된 재생 자원은 매립과 소각으로 처리하지 않고 새롭게 원재료로 활용된다고.
폭스바겐 SiCon 리사이클 프로세스의 모델 공장은 벨기에 안트워프 근교의 카로에 있다. 유럽에서 가장 선진적인 슈레더 업자 중 하나인 Belgian Scrap Terminal N.V.의 부지 내에 있는 이 공장 외에 동 프로세스로 가동하는 시설은 유럽 7개국에 계획중이거나 건설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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