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는 독일 라이프찌히 공장에서 2005년 3월 1일부터 생산 개시한 현행 3시리즈의 누계 생산대수가 6월 16일부로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0만대째의 모델은 티탄 실버 메탈릭의 330i로 독일 작센주에 거주하는 유저에게 인도됐다. BMW는 당초 예상보다 빨리 10만대 돌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찌히 공장에서는 차체와 도장, 조립 각 부문이 2교대제로 가동해 현재 1일 생산대수는 약 570대로 앞으로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이 4,100명의 추가고용창출도 이루었다. 그 내용은 BMW 직원이 2,300명, 나머지는 부품업체와 서비스 파트너로 2007년에는 하루 최대 650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2001년 공장을 신설할 때에는 유럽 중에서 250개가 넘는 유치경쟁이 있었고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라이프찌히에 새로운 생산거점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초기 투자는 약 13억 유로로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유연성이 있는 자동차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됐다고. 라이프찌히 공장에서는 화이트 보디의 용접부터 시작해 도장공정, 방청처리, 실링 충진, 내장 조립, 최종 조립, 기능점검, 품질관리까지 생산 공정의 전체를 일관되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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