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마쓰다자동차는 자동차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중유럽과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에서의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월에는 아일랜드, 10월에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각각 전액 출자한 판매 총괄회사를 설립한다. 판매 촉진과 자동차의 수입 업무를 현지에서 직접 관리하고 전문 판매망을 정비하고 확충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마쓰다는 2006년 유럽시장 판매를 2005년 대비 30%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는 마쓰다모터 아일랜드를 설립한다. 또한 독립 판매회사가 33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판매점망을 더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주력 승용차 마쓰다 3(일본명 악세라)와 마쓰다6(아텐자), 소형차 마쓰다2(데미오) 등의 판매 증가를 꾀하기 위한 것. 마쓰다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2005년 시장 규모는 약 23만대로 그중 마쓰다의 점유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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