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자동차전문지 ams는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최고급 세단 마이바흐의 판매가 순조롭지만 현재 차보다 작은 사이즈의 승용차를 만들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마이바흐 57보다 작은 차체가 될 새 차는 벤츠 S클래스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며, BMW의 최고급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의 엔트리급과 비슷하게 제작될 예정이다. 일명 ‘미니 마이바흐’로 불리는 이 차의 가격대는 25만6,000달러 정도. 벤틀리의 컨티넨털 플라잉스퍼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판매에 대해서는 난관적인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새 차는 2009~2010년쯤 판매에 들어가며, 엔진은 V8 또는 V12 사이에 최고출력은 500~600마력선이 될 전망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이 보도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한 상황이지만, 미니 마이바흐 개발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ams는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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