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아우디가 6월 한 달 총 8만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2.7%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아우디의 올해 판매 대수는 8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우디는 총 46만 3,500대를 팔아 9.8%의 판매 신장율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자사의 첫 SUV Q7이 한 몫 한 것. Q7은 짧은 기간 동안 1만 6,800대가 팔려나가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아우디는 11년 연속으로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올해 역시 작년보다 5만대 이상의 차가 더 팔려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아우디는 판매 대수는 82만 9,100대로 2004년 대비 6.4% 상승했다.
아우디의 성장세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이 완전 변모했고, 콰트로와 ASF(Aluminium Space-Frame) 등의 독자적인 기술이 지속적인 인기의 한 요인이다. 또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 아우디는 약세였던 미국 시장에서도 메르세데스, BMW와 동등한 위치를 바라보고 있다. 올해 미국 시장의 예상 판매 대수는 약 9만대로 잡고 있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기자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