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다가 기아자동차 주식을 비롯해 보유중인 제휴회사 주식들
을 10월중 모두 매각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포드가 지배주주로 있는 마쓰다가 기아주식 전체의 8%에 이르는 지분을 포함해 모두 10개 회사 주식을 300억엔(약 3,000억원)에 매각, 자동차 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쓰다 관계자는 "주식매각은 경영강화계획의 일부이자 투자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마쓰다가 내년 3월까지 모두 30개 회사의 주식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마쓰다는 이전에도 산하 금융회사인 마쓰다신용회사를 포드의 자동차 신용 대출회사에 80억엔에 넘겼으며 트랜스미션 제조회사인 재트코 주식 중 34.7%에 이르는 보유지분을 경쟁사인 닛산에 팔았었다.
자사가 전량 보유한 건자재회사 토요마텔란의 주식도 토요익스테리어에 매각하는 등 보유주식들을 처분한 결과 지난 회계연도중 6년만에 처음으로 387억엔의 그룹 순이익을 남겨 흑자로 돌아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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