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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처음으로 해외 생산이 국내 생산 넘어서


2005/06 회계 연도에서 일본 메이커들의 해외 생산이 처음으로 국내 생산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은 물론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 시장을 겨냥해 생산 라인을 증설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12개 자동차 메이커들의 지난 3월 31일까지 집계된 해외 생산 대수는 1천 92만 9,918대로, 작년보다 11% 늘어났다고 JAMA(Jap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는 밝혔다. 지난 회계 연도의 해외 생산 대수는 1천 89만 3,529대였다.

작년 토요타는 체코와 중국에 조립 라인을 신설했으며, 유럽 판매의 호조에 발맞춰 영국 공장도 생샨량도 늘렸다. 올해는 중국과 미국 텍사스에 새 공장이 들어서며, 앞으로 2년 안에 대만과 캐나다에도 생산 라인을 지을 계획이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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