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 임단협 부분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7월 한달 동안 내수 및 수출 포함 6천 4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전월보다 27.0%, 전년 동기보다 45.3% 감소한 4천 382대의 실적을 올렸고 수출은 부분파업에 의한 생산 손실이 선적 차질로 이어지며 전월에 비해 51.5%, 전년 동기보다는 61.5% 감소한 2천 95대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전체 실적도 전월보다 37.3%, 전년 동기보다 51.8% 감소하였고 1~7월 전체 누계 판매도 8.4% 감소한 68,086대의 실적을 나타냈다.
전체적인 실적 감소에서도 불구하고 3.6ℓ 신엔진과 LDWS(차선이탈경고시스템) 등의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뉴체어맨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며 유일하게 실적이 증가(전월대비 2.1%)하여 쌍용차의 대표 차종임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9일 동안의 부분파업으로 인해 4천 7백여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하였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부분파업으로 인한 생산 손실로 상당량의 수출 선적 물량이 차질을 빚으며 7월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하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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