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A(Hyundai Motor America)의 새 COO(Chief Operating Officer)에 스티브 윌하이트가 내정됐다. HMA의 COO는 지난 1월 밥 코스마이가 떠나면서 6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스티브 윌하이트는 일본의 닛산 본사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했고, 이전에는 닛산 미국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닛산에 오기 오기 전인 1989년부터 1998년까지는 애플 컴퓨터의 마케팅 부분 부사장을 맡았었다. 또 폭스바겐 미국 재직 시에는 뉴 비틀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바 있다.
HMA는 올해 미국 내 판매 50만대를 예상하고 있지만 2010년에는 1백 만 대를 목표로 할 만큼 공격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2년 안에는 뒷바퀴굴림 고급차와 중형 SUV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HMA의 7월 판매는 4.6% 오른 28만 1,240대로, 6월에 이어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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