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의 차기 ek 왜건 역시 닛산 뱃지를 달고 올해 말부터 판매된다.
일본 내수 시장은 작년부터 미니카의 수요가 급팽창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들어서는 그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미니카 라인업이 빈약한 닛산은 스즈키의 모델을 OEM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 상태. 미쓰비시로부터 공급받는 ek 왜건도 미니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이라 풀이할 수 있다.
작년 닛산과 미쓰비시는 OEM과 관련된 협정을 체결한바 있으며, 현재 연간 3만 6,000대의 ek 왜건이 닛산 오티(Otti)로 팔리고 있다.
ek 왜건 이외에도 미쓰비시는 닛산에게 연간 2만대의 미니캡 소형 상용차를 공급하고 있다. 이 차는 닛산 클리퍼로 팔린다. 이런 협력을 통해 닛산은 라인업 강화, 미쓰비시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윈-윈 전략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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