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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 출시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에서는 오는 9월 12일 최고급 인디비쥬얼 패키지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을 탑재한 최고급 럭셔리 SUV, ‘투아렉(Touareg) V10 5.0 TDI 인디비쥬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은 기존에 선보였던 가솔린 모델인 투아렉 V8 4.2와 V6 3.2, 그리고 디젤 모델인 투아렉 V6 3.0 TDI에 이은 또 다른 디젤 엔진 버전으로 폭스바겐의 최고급 SUV 모델 라인업의 정점을 이룬다.

바디컬러와 로우어 범퍼부분까지의 컬러를 통일하고 트윈 머플러의 인디비쥬얼 디자인 패키지를 갖춘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은 더욱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선보인다. 실버 루프랙과 기존 투아렉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티타늄 컬러의 “시에나(Sienna)” 19인치 알로이휠에 275/45R 하이퍼포먼스 타이어는 투아렉 V10 5.0 TDI에 더욱 강력한 인상을 더한다.

“내츄럴(Natural)”과 “나파(Nappa)” 두가지 컬러의 최고급 통가죽 패키지 “새들 (Saddle)”로 완성된 시트와 도어 트림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여기에 “블랙 포플라(Black Poplar) 우드 트림이 더해져 럭셔리한 분위기에 일조한다. 또한 주차나 후진 편의성을 극대화 해주는 리어뷰 카메라와 모니터, 자동 유압식 트렁크 개폐장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폭스바겐 인디비쥬얼 우드 인테리어의 멀티기능 스티어링 휠 등 최고급 세단 부럽지 않은 편의장치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SUV의 제왕이라고 불릴만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 V형 10기통의 4921cc 디젤 엔진을 탑재한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은 최대 출력 313 마력(3700rpm)에 최대토크 76.5kg.m(2000rpm~)로 그야말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이는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최대 토크로 환산해보면 무려 국산 3000cc엔진의 3배가 넘는 힘이다. 최고 안전 속도 또한 225km/h를 돌파하는데, 5000cc급의 큰 덩치와 차 크기를 생각할 때 매우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은 고성능 스포츠카 특유의 역동성과 함께 최고급 세단의 안락함까지 모두 겸비하고 있는 모델이다. V10 5.0 TDI 엔진은 온로드에서는 민첩하고 즉각적인 반응으로 특유의 운전 재미를 배가시켜주며 험난한 오프로드나 급격한 경사에서의 출발, 극한 상황의 도로 등 어떠한 상황에서 강한 토크를 발휘한다. 디젤 엔진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만큼 소음 수준도 매우 낮아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이다.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270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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