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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07년형 S60 모델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볼보의 스포츠 세단 S60 2.0T와, S60 D5에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S60 페이스리프트 모델(2007년 형)을 오늘 14일 국내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S60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은 기존 S60에 스포티한 디자인 터치와 실내 인테리어를 추가한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볼보의 베스트셀링 카로 자리잡은 주력 차종 중 하나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특유의 안전성, 넓은 휠베이스, 스티어링의 빠른 반응은 그대로 살리고, 차량 전면부 등에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 변화를 꾀했다.

또한, 디자인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차량 전면 디자인을 결정짓는 프론트 스포일러. 기존 모델의 전면 하부 범퍼에 스포츠 스포일러를 장착해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프론트 그릴 격자의 폭이 넓어지고 볼보 특유의 대각선 아이언 마크도 크게 부각되어 스포츠세단 특유의 활동적인 이미지와 강력한 디자인의 전면부가 인상적이다. 차량 후면의 로고 역시 보다 뚜렷해지고, 차량의 바퀴 허브 캡에도 볼보 아이언 마크를 적용, 볼보자동차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살려냈다.


특히 사이드 미러에 방향지시등을 내장, 시인(時認)성을 한층 높였으며, 인테리어 역시 새로워졌다. 이번 S60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은 보다 실용적이고 깔끔한 실내 디자인에 스티어링 휠, 송풍구 노브 등에 크롬 터치를 추가해 역동성을 더했다. 또한, 알루미늄 느낌의 소재를 사용, 최고급세단과 동일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S6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표방하는 다른 볼보자동차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경추보호시스템인 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와 커튼형 에어백인 IC (Inflatable Curtain) 같은 안전시스템을 장착해 속도를 즐기려는 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했다. WHIPS는 후방 저속 충돌 시, 등받이가 탑승자와 함께 뒤로 이동하여 척추와 목에 전달되는 충격을 약화시켜 준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S60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 출시에 앞서, 지난 1월 디젤모델 출시부터 단행해 온 ‘단일가격정책’을 이번 S60 2.0T 모델에도 적용하여 기존 모델(판매가 5,050만원)보다 최고 15% 정도 낮춘 4,260만원에 책정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S60은 볼보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2006년형 모델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보다 일찍 2007년 형으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S60의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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