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후지 중공업의 본격적인 제휴가 가시화 될 예정이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후지 중공업은 토요타로부터 소형차를 공급하고, 이를 스바루 브랜드로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토요타는 2008년부터 야리스를 OEM 방식으로 후지 중공업에게 공급할 방침이다.
스바루는 유럽에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시장의 상황에 맞는 소형차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거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또 새 배기 가스 규제까지 맞춰야 하기 때문에 토요타의 힘을 빌면 간단히 해결된다.
작년 말 토요타는 GM으로부터 8.7%의 지분을 넘겨받아 후지 중공업의 가장 큰 주주인 상태. 두 회사는 지난 3월 토요타 캠리를 사용하지 않는 미국의 스바루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한바 있으며, 후지 중공업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해 가솔린-전기 모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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