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8월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MINI 전시장에서 MINI 컨버터블 두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도발표회나 특별한 출시행사 없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신차를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시장에서 ‘오픈 데이’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될 오픈 데이는 “모든 날씨에 적절한 컨버터블”이라는 주제로 전시장 안을 쿨존, 핫존으로 나눠 얼음으로 꾸민 겨울 분위기의 컨버터블과 여름에 즐기는 컨버터블이라는 개념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 데이에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컨버터블용 판초가 증정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MINI 쿠퍼 컨버터블과 쿠퍼 S 컨버터블 등 2가지로, 고유의 뛰어난 핸들링과 민첩성, 강력한 성능 등이 오픈 에어링의 재미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MINI 는 4년 연속 자동차 조사기관 스트라직 비전(Strategic Vision)에서 조사한 동급 컨버터블 중 품질(Total Quality Award, TQI), 가치(Total Value Award, TVI), 최고의 차(Most Delightful Vehicle Award) 등의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