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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에탄올 겸용 엔진 생산 늘린다


포드 유럽은 앞으로 3년 동안 영국 대젠햄 엔진 공장에 총 1조 6,7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에탄올 겸용 엔진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기 위한 것. 포드는 2009년에 이르면 영국에서만 연간 200만개의 엔진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영국에 있는 브리지엔드와 대젠햄 엔진 공장에서는 연 130만개의 엔진이 생산된다.

현재 브리지엔드에서는 피에스타 등에 올라가는 1.25리터의 제텍과, 랜드로버와 재규어 차에 쓰이는 AJ V8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대젠햄에서는 포커스와 트랜시트, 갤럭시에 쓰이는 1.8 TDCi 디젤 등이 생산되고 있다. 또 볼보의 신형 6기통 3.2리터와 최근 선보인 TDV8 디젤도 브리지엔드와 대젠햄에서 생산되고 있다.

글 / 메가오토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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