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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모터스, 한국 시장 판매 모델 및 가격 결정


2006년 9월 11일, 서울 – 영국의 명차 브랜드 벤틀리 모터스는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한 데 이어 세계의 찬사를 받은 콘티넨탈 GT(Continental GT)와 콘티넨탈 플라잉 스퍼(Continental Flying Spur)의 판매를 시작한다. 새로 나온 최고급 컨버터블인 콘티넨탈 GTC(Continental GTC)는 추후 2007년 초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에 판매할 첫 모델의 결정은 벤틀리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과정의 다음 단계로 간주되며 벤틀리 코리아(Bentley Korea)와 벤틀리 모터스의 국내 공식 딜러로 선정된 벤틀리 서울(Bentley Seoul)은 공동으로 서울 옥션 하우스에 벤틀리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벤틀리 \'더 스토리’(The Story)라는 이름의 이 전시회는 9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이 곳에서는 한국에 판매할 콘티넨탈 모델들을 전시하고 VIP 인사와 우수 고객 및 관련 매체에 벤틀리 브랜드 및 그 역사를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틀리 ‘더 스토리’ 전시회는 10월 말로 예정된 벤틀리 서울의 영업 및 서비스 활동 개시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국 딜러인 ㈜참존은 강남구 청담동에 벤틀리 서울(Bentley Seoul)을 오픈하여 기존 및 신규 벤틀리 고객들을 위한 전담 영업과 서비스 시설 및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티넨탈 모델 라인의 소개와 더불어 벤틀리 코리아는 국내 판매될 모델들의 시장 가격을 확정했다.

• 콘티넨탈 GT - ₩295,000,000
• 콘티넨탈 플라잉 스퍼 - ₩295,000,000
• 콘티넨탈 GTC - ₩326,200,000

판매 모델과 가격의 결정으로 벤틀리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벤틀리 모터스의 아시아 지역 담당 이사인 줄리안 젠키스는 “처음부터 한국 시장에 이렇게 다양하고 인상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콘티넨탈 GT, 플라잉 스퍼 그리고 GTC는 벤틀리 설립자인 W.O 벤틀리가 자동차 설계와 생산의 목표로 삼았던 ‘좋은 차, 빠른 차, 동급 최고’ 원칙에 입각한 진정한 벤틀리 비전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벤틀리 모터스는 올해 2006년으로 유명한 크루 공장에서의 차량 생산 60주년을 맞이한다. 오늘날 크루 공장은 벤틀리의 유서깊은 장인정신과 전통에 최신 기술을 결합하며 최고 시설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모델인 콘티넨탈 GT와 콘티넨탈 플라잉 스퍼는 전세계에서 기록적인 수치로 판매되고 있다. 벤틀리 역사상 이런 큰 성공을 거두고 전세계적인 호응을 얻은 모델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벤틀리는 한국 시장에 이렇게 우수한 차를 소개하고 그 여세를 확장하게 된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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