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형 아반떼 디젤모델 연비 체험 행사 … 10월13일까지 참가 접수
- 1회 주유로 서울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왕복 주행
- 드라이빙 스쿨, 최고 연비 운전자 선발 등 다양한 부대 행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형 아반떼 디젤모델의 출시를 기념해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디젤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갖기로 하고, 일반인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체험단은 서울(현대 계동사옥)에서 출발해 땅끝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해남까지의 왕복 구간 950km를 주행하게 되며, 드라이빙 스쿨이 진행되는 거리를 포함해 총 1,013km의 거리를 한번의 주유만으로 모두 소화해 낼 예정이어서 아반떼 디젤의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연비 체험주행 외에도 드라이빙 스쿨, 첨단사양 VDC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참가자 중에서 연비가 우수한 팀을 선발해 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의 참가는 운전경력 3년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최소 2인 이상이 1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팀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일정 구간을 최소한의 연료를 사용해 완주하는 과제가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는 10월13일(금)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개 팀을 선발해 10월 25일(수)~26일(목) 이틀간 연비 체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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