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가 10월 판매일수 감소에 따른 내수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로Ⅳ 적용 SUV 모델들의 수출 호조로 8천 735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1만 1천 745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같은 수출 실적은 전월 보다 16.8%, 전년 동월에 비해 26.2% 각각 증가한 것이며 이러한 수출호조세는 ▲렉스턴, 카이런 등 유럽Ⅳ 적용 모델들에 대한 주문 증가 ▲액티언 유럽 런칭에 따른 신규 수요 ▲7∼8월 파업기간 동안 생산차질로 인한 수출 주문 대기 물량 발생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10월 내수에 있어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 및 근무일 감소로 3천 10대를 기록하였다.
내수 및 수출 합계는 1만 1천 745대로서 전월보다 16.0%, 전년 동월보다 5.4% 각각 감소하였고 전체 누계 실적은 지난해보다 13.6% 감소한 9만 6천 547대를 나타냈다.
쌍용차 관계자는 "유로Ⅳ 적용 SUV 모델 적용과 액티언 유럽 런칭에 따른 신규 수요 증가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 부문의 선전이 내수 부진을 상당 부분 만회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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