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구입만족도(SSI) 부문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미국 J.D.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J.D. Power and Associates)의 2006년 신차구입만족도 조사(SSI, Sales Satisfaction Index Study)에서 재규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J.D. 파워의 판매만족도 조사는 미국시장에서 4만 2천명 이상의 2006년 5월 신차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재규어가 획득한 912점은 J.D. 파워의 판매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20년 역사상 최고의 점수이며, 영업사원 및 구매를 위한 서류 작업, 차량 가격 등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점수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다른 유럽 브랜드들을 크게 앞선 결과이다.

국내 브랜드인 현대자동차는 작년과 순위 변동 없이 23위를 차지했고, 기아자동차는 7계단 상승한 29위에 랭크 되었다.

재규어는 지난 7월 발표된 미국 자동차 시장의 J.D. 파워 2006 소비자만족도조사(CSI,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도 유럽브랜드 중 1위를 기록하였으며, 같은 기관에서 6월 발표한 2006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도 유럽 세단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며, 그 품질과 서비스를 증명한 바 있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J.D. 파워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품질조사 기관들이 재규어 자동차의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며, “재규어 코리아 역시 국제적인 재규어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널리 알리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o 재규어

영국의 정통 프리미엄 세단 재규어는 고급차를 리드하는 독특한 스타일, 수작업의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의 조화로 해외에서는 BMW, 벤츠와 함께 3대 프리미엄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우주항공 기술을 이용하여 100% 알루미늄 바디로 제작한 플래그십 모델 ‘뉴 XJ’, 초경량 알루미늄을 도입한 뉴 XK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며 최첨단 프리미엄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o J.D.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 (www.jdpower.com)

미국의 유력 품질평가 전문 기관인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웨스트레이크(Westlake)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 마케팅 정보 서비스 제공 회사이다.